'내 딸 하자' 양지은, 데뷔곡 '사는 맛' 제작 과정 최초 공개

입력 2021-05-10 11:57   수정 2021-05-10 12:00

내 딸 하자 (사진=TV CHOSUN)


‘미스트롯2’ 진 양지은이 정식 데뷔곡 ‘사는 맛’ 제작 과정을 ‘내 딸 하자’를 통해 모두 공개한다.

양지은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TV조선 ‘내 딸 하자’를 통해 신곡 데뷔 싱글 ‘사는 맛’ 녹음 현장을 비롯한 자세한 제작 과정 모두를 최초 공개하며 ‘트롯 퀸’ 탄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근 양지은이 조영수 프로듀서를 만나 자신의 데뷔곡 ‘사는 맛’을 처음 들은 후 ‘폭풍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내 딸 하자’에서는 이 같은 두 사람의 극적이고 감동적인 재회의 현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컷에는 감격에 찬 표정으로 조영수와 대화를 나누는 양지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데뷔 곡을 선물 받은 후 행복감과 뿌듯함을 드러내고, 진중하고 차분한 태도로 녹음에 임하는 양지은의 모습은 데뷔 곡 ‘사는 맛’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수수하고 편안하지만 여전히 우아한 미모로 ‘넘사벽 트롯 퀸’ 아우라를 풍기고 있는 양지은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되는 양지은의 데뷔곡 ‘사는 맛’은 조영수 고심 끝에 심혈을 기울여 양지은을 위해 만든 ‘맞춤형’ 곡으로, 그녀 특유의 한이 서린 보이스가 잘 드러난 노래다. 양지은이 그간 묵직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조영수의 지원 사격 및 전국민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국민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구슬 땀을 흘리는 양지은의 모습이 전격 공개되는 TV조선 ‘내 딸 하자’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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