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미만 화이자 접종 대상자 20만명 예약 조기마감

입력 2021-06-09 10:43   수정 2021-06-09 10:45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인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20만명의 사전 예약이 조기에 마감됐다.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7일 0시부터 시작된 화이자 백신 사전 접종 예약이 이날 오전 9시 기준 목표 인원인 20만명에 도달해 마감됐다.

당초 예약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예정돼 있었으나, 이보다 1주일 조기 마감된 것이다.

이번 화이자 백신 접종 사전예약 대상자는 30세 미만의 경찰·소방·해경 등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돌봄인력 등 9세 이하 어린이 교사 등이다.

1차 접종은 오는 15일부터 26일 사이, 2차 접종은 7월6일부터 17일 사이에 각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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