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 농업용 전기로 암호화폐 채굴했나…한전, 현장조사 착수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1-06-11 17:23   수정 2021-06-12 00:38

값싼 농업용 전기로 암호화폐 채굴했나…한전, 현장조사 착수

한국전력이 일반용 전기보다 요금이 싼 산업·농사용 전기를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 및 가구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한전 관계자는 11일 “농사용·산업용 전기사용 계약을 한 고객 중 전기사용이 급증한 곳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암호화폐 채굴에 불법 사용했는지를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의 ‘전력 기본 공급약관 시행세칙’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은 일반용 전력 요금 적용 대상이다. 산업용 전력 요금은 일반용 대비 60%, 농사용은 30% 정도 수준에 불과하다. 한전은 2018년 초에도 산업·농사용으로 전기를 쓰겠다고 한전과 계약한 뒤 실제로는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한 38곳을 적발해 5억원가량의 위약금을 추징했다. 암호화폐 채굴장은 수십, 수백 대의 PC를 24시간 가동해 많은 전력을 사용한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