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혁 감독 영화 '달. 해 아이', "전지적 '눈'과 초월적 '인간' 통해 자연의 목소리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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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6-17 15:49   수정 2021-07-12 14:58

홍장혁 감독 영화 '달. 해 아이', "전지적 '눈'과 초월적 '인간' 통해 자연의 목소리 담아"

오는 7월 메타버스 ARA KOREA 가상 사옥 3층 극장에서 상영 예정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물리적 교류가 줄어드는 가운데, 역설적으로 한류의 위상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과거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K-팝으로 시작되었지만, 영화와 게임, 음식, 관광 등 전 산업으로 확산되며 K-컬쳐라는 신조어로 불리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의 기반에는 홍장혁 감독처럼 민간 차원에서 한류와 세계를 잇는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다. AK ENM의 대표이자 2021 월드필름 카니발 페스티벌 수상작 ‘달. 해 아이’의 감독을 맡은 홍장혁 감독을 만나보았다.

Q. 영화 ‘달. 해 아이’는 어떤 영화인가?
A. 영화 ‘달. 해 아이’는 스티븐 호킹 박사가 생전에 남긴 경고인 “인류가 멸종을 피하려면 100년 안에 지구를 떠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전지적 ‘눈’이자 초월적 ‘인간’의 중첩적인 의미를 통해 현시대의 과용과 지구의 멸망에 대한 메시지를 스크린을 통해 표현했다. 비유적, 은유적 표현을 통해 대사 한마디 없이 영화 속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오는 7월부터 메타버스 ARA KOREA 가상 사옥 3층 극장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Q. 영화 내에서 상징과 비유가 많이 차용되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요소들이 있을까?
A. 달과 해는 지구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모든 것을 지켜본 ‘눈’을 상징한다. 또 다른 의미는 시-공간을 초월한 달과 해신의 ‘아이’가 인간의 탐욕에 저항하는 인물로 묘사했다. 영화속에서는 토기가 매우 중요한 매개체가 된다. 인류가 토기 즉 흙과 함께 시작했으며, 토기는 공기, 물, 불, 흙의 결정체다. 이러한 4대 원소를 지키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는 것을 대사 없이 은유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Q. 문화체육관광부와도 여러 일을 했었다고 하던데.
A.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 문화체육부 장관과 차관 의전을 맡았으며,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해 IVANHOE CAMBRIDGE 기업의 후원을 얻어 BURNABY(버나비) METROTOWN(메트로타운)역에 위치한 IVANHOE CAMBRIDGE 소유의 백화점에서 한국관과 문체부에서 운영하던 여러 문화 사업을 홍보했다. 그런 노력을 문체부 관계자가 알아봐 주셔서 2010 캐나다 밴쿠버 장애인 동계올림픽은 직접 운영대행을 맡았다.

Q. 살면서 감사했거나 보람을 느낀 순간이 있다면?
영화감독이기전에 TIKOONZ의 디자이너로 활동할 당시, BTS(방탄소년단), BLACKPINK(블랙핑크), SuperM(슈퍼엠), TWICE(트와이스), ENHYPEN(엔하이픈) 등 많은 슈퍼스타가 제품을 착용해준게 큰 보람으로 남아있다. 여러 일들을 하면서 그 속에 고마운 인연들이 많았는데, 특히 CJ ENM의 정형진 상무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 2005년 IPTV가 처음 개발되었을 때 STARBUCKS(스타벅스), LAMAR(라마), JIM PATTISON GROUP(짐 패티슨 그룹)등에 IPTV를 판매하려 했다. 이 당시 Mnet 측에서 정식허가를 해주셔서 뮤직비디오를 상영할 수 있었는데, 대한민국의 KPOP이 세계적으로 되는데 작은 보탬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Q. 달,해,아이의 기반이 된 ARA KOREA 캠페인에 대해서도 소개해달라.
ARA KOREA 캠페인은 캐나다 NGO 단체 AMPKIND에서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문화로 높이는 사업을 하는 캠페인이다. 18회 캠페인인 문화 사업 시리즈 ‘STAR OF ARA’는 국립 제주 박물관의 고산리 토기를 시작으로 촬영 중에 있으며, 우리나라 토기를 예술사진으로 선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ARA KOREA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립 제주 박물관 홍보영상인 ‘STAR OF JEJU’를 제작했다. 명창 박애리와 팝핀현준 부부를 캐스팅해 과거와 현대의 만남을 ‘토기’를 주제로 풀었는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다른 여러 국가에 홍보영상으로 활용한다고 들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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