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67개 저축은행에 금융인증서비스 제공

입력 2021-06-23 11:33   수정 2021-06-23 11:34

저축은행도 인터넷?모바일 뱅킹에 금융인증서를 도입한다.

금융결제원은 저축은행중앙회와 67개 저축은행의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SB톡톡+)에 금융인증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YESKEY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 저장소에 발급 및 보관돼,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6자리 PIN번호 패턴 지문 등으로 인증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저축은행 공동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SB톡톡플러스'와 67개 저축은행 인터넷뱅킹에서 금융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인증서의 6자리 숫자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로그인 이체 계좌개설 대출 공과금납부 등 저축은행의 모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으로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저축은행중앙회는 대출신청을 위한 서류 제출 및 전자약정 절차에도 금융인증서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며 업계 공동 사설인증서 도입도 검토 중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