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직원은 지난 27일 수원의 한 헬스장을 방문했다가 28일 두통 등 증상을 보이자, 29일 출근하지 않고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아침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직원이 방문한 헬스장에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남부청사 직원 680여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벌이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확한 감염경로는 방역당국의 역학조사를 지켜봐야 한다"며 "추후 대응도 조사결과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7월 1일로 예정됐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취임 3주년 온라인 기자회견도 취소하고, 추후 안내하기로 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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