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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 목표가↓"-신한

입력 2021-07-06 08:36   수정 2021-07-06 08:37



신한금융투자는 셀트리온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셀트리온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226억원, 185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21.2%, 영업이익은 20.8%를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적 추정의 근거에는 2분기 중 공시된 셀트리온헬스케어향 바이오시밀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공급계약 규모에 기인한다"며 "2분기 공급계약 공시는 총 1건(램시마, 트룩시마, 렉키로나), 계약금액은 2611억원으로 이는 1분기 공급계약 공시 규모(2896억원) 대비 약 10% 감소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공급계약 규모가 다소 저조했던 원인에 대해 이 연구원은 "여전히 높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램시마 SC 재고와 유럽 유플라이마 출시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공급된 물량,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승인 및 수주 상황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반기로 갈수록 램시마 SC, 유플라이마의 유럽 판매 성과에 따라 공급계약 규모는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렉키로나의 유럽, 미국 승인 및 수주 가능성도 열려있어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가능성이 본격화될 하반기 성과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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