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델타변이로 인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및 관계자들이 공유오피스, 사무실임대를 위한 부동산 관련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택 근무 등으로 변화된 근무 환경과 이어지는 업무,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으로 활동에 제한이 생기며 마음껏 매물을 보며 마음에 드는 오피스를 고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원더무브는 국내 1위 공유오피스 기업인 패스트파이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온라인으로 패스트파이브의 오피스투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라이브 부동산 ‘라방(labang)’을 론칭했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의 과장된 텍스트, 이미지가 아닌 영상으로 공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라이브 상담신청”을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실시간 라이브 영상으로 매물을 확인하며, 소비자는 궁금한 사항을 즉시 채팅으로 물어볼 수 있는 부동산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이 곳 저 곳에 돌아다니지 않고 상담 후 선별된 부동산만 방문하면 되기에 오프라인 상담에 쓰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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