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라이트코인 받는다"…라이트코인 20% 이상 급등

입력 2021-09-13 23:09   수정 2021-09-13 23:23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하기로 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마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암호화폐시장에서 라이트코인은 20% 이상 급등했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과 함께 오래된 암호화폐 중 하나다. 비트코인이 금이라면 라이트코인은 은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분산돼 있고, 동일한 코드를 사용하지만 더 빠르고 저렴하다고 CNBC는 설명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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