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9~11월 반도체 매출 기대보다 적을 것"…시간외 3%대 하락

입력 2021-09-29 06:53   수정 2021-09-29 07:07


미국 메모리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이 시장 기대보다 비관적인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3%대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1분기(9~11월) 매출이 시장 예상치보다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택근무, 원격교육 등으로 급증했던 PC 수요가 최근 감소하면서 PC용 메모리반도체 주문도 줄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기업실적 조사 전문업체 IBES에 따르면 마이크론이 전망한 자사 1분기 매출은 74억5000만~78억5000만달러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은 85억7000만달러다. 시장 기대치보다 10% 이상 적은 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공개되면서 이날 마이크론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실리콘밸리=황정수 특파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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