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의사록·물가지수 공개

입력 2021-11-21 17:29   수정 2021-11-22 00:52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속에서도 주가 고점 논란이 일고 있는 등 불안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주 가장 주목해야 할 날짜는 24일이다. 추수감사절(25일) 휴장을 앞두고 이틀치 경제지표 등이 한꺼번에 쏟아지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게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다. 이달 초 FOMC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이 결정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날 물가 지표도 나온다. Fed의 정책 결정을 좌우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10월)다. 9월 지수는 작년 동기 대비 3.6% 급등하면서 테이퍼링 확정에 쐐기를 박았다. 별도로 이번주 초 제롬 파월 Fed 의장의 연임 또는 후임 인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도 이어진다. 비대면 경제의 수혜를 누린 줌과 소매업체인 베스트바이, 갭 등을 주목할 만하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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