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시, 11월 제조업 구매지수…반등세 이어갈지 주목

입력 2021-11-28 16:57   수정 2021-12-14 00:01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6일 중국 증시는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56% 내린 3564.09, 선전성분지수는 0.34% 하락한 14,777.17로 장을 마쳤다.

이번 주 주목할 중국의 경제 지표로는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있다. 30일에는 국가통계국이 대형 국유기업 중심의 공식 PMI를, 다음달 1일에는 민간 경제매체 차이신이 수출기업과 중소기업을 포괄하는 별도 PMI를 내놓는다. PMI가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넘지 못하면 경기 위축 국면임을 뜻한다.

공식 PMI는 지난 9월 49.6을 나타내며 19개월 만에 50 아래로 떨어졌다. 10월에는 49.2로 더 내려갔다. 11월 시장 예상치는 49.6이다. 차이신 PMI는 지난 8월 49.2로 내려갔다가 9월 50, 10월 50.6으로 소폭 반등했다. 11월 예상치는 50.5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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