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MAMA'서 신곡 무대 최초 공개…잔나비 라인업 합류

입력 2021-12-03 10:55   수정 2021-12-03 10:56


그룹 NCT가 '2021 MAMA'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CJ ENM은 "오는 11일 개최되는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2021 MAMA')'에서 글로벌 아이돌 그룹 NCT의 정규 3집 앨범 타이틀 곡 '유니버스(Universe, Let's Play Ball)'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고 밝혔다.

NCT는 오는 14일 정규 3집 '유니버스' 발매를 앞두고 10일 오후 타이틀 곡 음원을 선공개한다. 이어 다음 날 '2021 MAMA'를 통해 '유니버스' 무대를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룹사운드 잔나비(JANNABI)가 라인업에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2019 MAMA'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던 잔나비는 올해 처음으로 'MAMA'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 문학적인 노랫말과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로 사랑 받고 있는 잔나비는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겨울 밤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MAMA'는 K팝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세계가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메이크 섬 노이즈(MAKE SOME NOISE)'를 콘셉트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오는 12월 11일 저녁 6시(KST)부터 전 세계로 생중계 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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