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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17 17:51 수정 2022-01-1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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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시민 6명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면서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을 4명에서 6명으로 늘렸다.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9시로 제한된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