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프리' 유럽, 휴가철 앞두고 오미크론 하위 변이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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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23 18:51   수정 2022-06-23 18:55

'마스크 프리' 유럽, 휴가철 앞두고 오미크론 하위 변이 유행


최근 유럽에서 전염성이 높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 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휴가철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2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는 지난 주 "BA.4와 BA.5에 대해 보고된 감염증가율 우위는 이 변이들이 유럽연합(EU) 전역에 걸쳐 지배종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경고했다.

CNN은 지난해 접종한 백신의 효과는 점차 떨어지는데, 전 세계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급증하고 있어 BA.4, BA.5로 인한 코로나19 글로벌 대유행이 다시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 프로젝트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포르투갈, 독일, 프랑스, 그리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

BA.4와 BA.5는 초기 변이에 비해 성장 우위가 있어 감염증가율이 높고 면역 체계를 회피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BA.5의 잠재적인 영향은 현재 포르투갈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포르투갈에서 3월 말 BA.5가 처음 발견됐는데 두 달도 채 되지 않ㅇ아 우세종이 됐다. 지난 5일 기준 전체 신규 확진자의 84%가 BA5 감염자로 확인됐다.

영국과 프랑스 또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 역시 안심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에서 발생한 코로나 감염 3건 중 1건 이상이 BA.4와 BA.5로 나타났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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