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삼형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중단에 일제히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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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28 10:48   수정 2022-06-28 10:50

셀트리온 삼형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중단에 일제히 '약세'



셀트리온 삼형제 주가가 일제히 내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복합 치료제 임상 3상 시험 중단 소식과 함께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보다 500원(0.28%) 내린 17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이 각각 300원(0.44%), 300원(0.39%) 내린 6만8200원과 7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전 셀트리온은 "오미크론 변이 이후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의 임상시험과 상업화 준비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T-P63을 흡입형 렉키로나(CT-P66)에 추가한 후보물질이다.

셀트리온 측은 "글로벌 규제 기관들이 요구하는 임상 3상 환자 규모가 예상보다 커지고 있어 사업 타당성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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