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프리미엄 모델 핵심 기능을 담고도 가격 부담은 줄인 '보더리스 인덕션 라이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보더리스 인덕션 라이트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21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보더리스 인덕션의 주요 핵심 기능만 담아 가격 부담을 줄였다.
최고 화력은 국내 최대인 3400W를 제공한다. 또 고성능 IH코일은 빠르고 강력하게 열을 전달한다. 특히 강력한 화력을 지원하는 '파워 부스트' 기능을 사용하면 많은 양의 요리도 빠르게 요리할 수 있다. 화구 간 경계를 없앤 '수퍼 플렉스 존'도 3400W의 초고화력을 지원한다.
화력 조절도 간편하다. 기본 터치식 조작은 물론 프리미엄 모델에 제공하는 탈부착형 '초미세 소프트 다이얼' 방식을 적용해 좌우로 다이얼을 돌려 화력을 9단계까지 조절 할 수 있다.
인덕션의 핵심 부품인 IH코일의 성능은 최대로 높이고 '2중 스스로 안심 설계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도 더 강화했다. IH코일의 전열과 단열을 위해 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했고 내부의 열을 빠르고 안전하게 식히기 위해 '파워 쿨링 시스템'을 넣은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밖에 오작동 방지를 위한 안전 장치 및 과열 출력 제어, 시간 제어, 차일드 락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2종의 최첨단 안전장치 시스템을 탑재했다.
SK매직 관계자는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프리미엄 인덕션의 주요 핵심 기능만 담은 보급형 모델을 선보였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의 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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