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입고 여자 화장실 들어간 60대 남성 "소변 보러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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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27 20:17   수정 2022-09-27 20:18

치마 입고 여자 화장실 들어간 60대 남성 "소변 보러 들어갔다"

치마를 입고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2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 10분경 인천시 남동구 인천대공원에서 여자 화장실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는 치마를 입는 등 여성 의류를 착용한 채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에서 “소변을 보려고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민의 도움으로 A 씨를 붙잡아 인근 지구대로 임의동행 했으며,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대해 “당시 시민경찰학교 교육생이 피의자 검거에 기여해 신고포상금과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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