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웨이퍼 증설에 8550억 추가 투자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2-09-29 20:40   수정 2022-09-30 01:35

SK실트론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300㎜(12인치) 실리콘 웨이퍼 증설을 위해 8550억원의 투자 예산안을 의결했다. 내년 상반기엔 경영환경을 고려해 4000억원 규모 투자를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웨이퍼는 반도체의 원판이다.

SK실트론은 지난 3월부터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3공단에 1조495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웨이퍼 공장을 짓는 1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 내년 신규투자(4000억원)까지 확정되면 SK실트론은 2026년까지 3단계에 걸쳐 약 2조3000억원을 실리콘 웨이퍼 사업에 투자하게 된다.

업계에선 SK실트론이 반도체 업황이 악화하는 상황에서도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2~3년 후 웨이퍼 수급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통 큰 베팅’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시장 상황이 짧은 다운 사이클 이후 다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국내외 주요 반도체 제조사가 적극적인 설비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도 장기 업황을 나쁘게 보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