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기업 두나무는 자사 스테이킹 서비스인 '업비트 스테이킹'에 폴리곤(MATIC)을 추가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스테이킹은 사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암호화폐)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맡기고 보상을 얻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맡긴 가상자산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신규 블록을 생성하는 트랜잭션 검증 작업에 활용된다. 사용자들은 검증 작업에 참여한 보상으로 가상자산을 지급 받는다.
업비트 스테이킹에 추가되는 폴리곤은 이더리움 내 여러 탈중앙 애플리케이션(Dapp)에 맞춤형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테이킹에 사용되는 MATIC 토큰은 폴리곤 네트워크서 사용되는 네이티브 토큰이다.
업비트 폴리곤 스테이킹은 고객정보확인(KYC)와 2채널 인증을 마친 사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참여 가능 수량은 2.7 MATIC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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