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2차 세계대전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자국의 군사작전을 옹호했다.
AFP,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열병식에서 연설을 통해 "진실과 정의는 우리의 편"이라며 "온 나라와 모든 국민이 '특별군사작전'에 참전한 이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병식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27개국 정상이 참석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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