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변리사회는 12일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 1199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변리사회는 극심한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변리사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구호 물품 지급 등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두규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위로되길 바란다”며 “변리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