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사랑의 다문화 학교' 중등 몰입캠프

입력 2026-05-24 17:22   수정 2026-05-24 17:23


㈜LG가 다문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 학교(LG다문화학교)’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중등 몰입캠프’(사진)를 열었다. 강원 강릉에서 열린 중등 몰입캠프에는 8개 언어권 중학생 90여 명이 참여했다.

LG에 따르면 학생들은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언어 및 문화 교육을 받았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에는 대학생, 직장인이 된 선배 졸업생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LG다문화학교는 2010년부터 민관학이 협력한 사회공헌(CSR) 사업이다. 매년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 성평등가족부와 함께 초·중학생 450여 명을 선발해 2년간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까지 졸업생 약 7000명을 배출했다. 서울대, 한국외대 등과 협업해 베트남·중국·태국·러시아 등 8개국 언어 구사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오는 8월에는 초등과정 방학캠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다문화 청소년은 인구 절벽을 해소하고 미래 혁신 동력이 되어줄 글로벌 인재들”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사회 각계각층에 안착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미래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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