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003450]은 25일 앞으로 바이오업종 주가 상승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해외 진출과 실적 성장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탄탄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성과를 내고 있거나, 해외매출 비중이 증가하는 바이오기업을 주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손위창 현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068270]과 알앤엘바이오[003190] 사태로바이오 기업들의 투명성 문제가 불거졌지만, 지나치게 비관적 시각보다는 긍정적 시각으로 접근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바이오기업들의 상반기 실적 전망치가 양호해 상대적인 투자 매력도가 높고, 바이오업종이 소재·산업재 등 대형주 부진에 따른 경기방어주 역할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박근혜 정부가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는 등 정책 모멘텀도 풍부해 바이오업종에 유리한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대감으로 바이오기업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이제는 구체적 성과를 보이는 기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씨젠[096530], 디엔에이링크[127120] 등 진단서비스 관련 업체와 인포피아[036220],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등 헬스케어 업체의 실적과 주가 상승률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에 따라 탄탄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성과를 내고 있거나, 해외매출 비중이 증가하는 바이오기업을 주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손위창 현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068270]과 알앤엘바이오[003190] 사태로바이오 기업들의 투명성 문제가 불거졌지만, 지나치게 비관적 시각보다는 긍정적 시각으로 접근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바이오기업들의 상반기 실적 전망치가 양호해 상대적인 투자 매력도가 높고, 바이오업종이 소재·산업재 등 대형주 부진에 따른 경기방어주 역할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박근혜 정부가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는 등 정책 모멘텀도 풍부해 바이오업종에 유리한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대감으로 바이오기업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이제는 구체적 성과를 보이는 기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씨젠[096530], 디엔에이링크[127120] 등 진단서비스 관련 업체와 인포피아[036220],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등 헬스케어 업체의 실적과 주가 상승률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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