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001510]은 26일 광동제약[009290]이 올해 3분기 음료 매출 증가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광동제약은 의약품 영업을 강화하면서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이 소폭 상승하고 영업이익률이 미세하게 하락했지만 기대 수준의 실적을 창출하고있다"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이런 가운데 3분기에는 더위로 삼다수나 옥수수 수염차 같은 음료매출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800억원대에 이르는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콘트라브의 시장 잠식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10% 증가한 908억원의 상반기 매출을 기록한 삼다수는 재계약 이슈 때문에 주가 불확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그러나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 삼다수매출을 제외하더라도 순이익 50억원 이하 정도의 감소 효과만 있다"고 분석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태기 연구원은 "광동제약은 의약품 영업을 강화하면서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이 소폭 상승하고 영업이익률이 미세하게 하락했지만 기대 수준의 실적을 창출하고있다"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이런 가운데 3분기에는 더위로 삼다수나 옥수수 수염차 같은 음료매출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800억원대에 이르는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콘트라브의 시장 잠식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10% 증가한 908억원의 상반기 매출을 기록한 삼다수는 재계약 이슈 때문에 주가 불확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그러나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 삼다수매출을 제외하더라도 순이익 50억원 이하 정도의 감소 효과만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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