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30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에 대해 항공정비(MRO) 사업 진출에 따른 부담이 적다며 MRO 산업단지 사업 단독입찰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강성진 연구원은 "KAI는 MRO 사업비가 5천100억원에 달하지만, 기존 공장 중간에 MRO 공장을 설립하는 방법으로 이미 조성된 물적, 인적 인프라를 공유할 것으로보인다"며 "이미 매년 1천억원 가량의 MRO 매출을 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산업연구원을 인용해 국내 MRO 시장의 규모가 2014년 3조4천억원에서 2020년 4조3천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저가항공산업이 급성장하면서MRO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중국, 동남아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가가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충청북도 청주시와 MRO 산업단지 유치전을 함께 해오던 아시아나항공[020560]이29일 사업 추진을 철회한다고 밝혀 국토해양부에 이미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경남도-KAI 컨소시엄이 이 사업의 유일한 후보자가 됐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성진 연구원은 "KAI는 MRO 사업비가 5천100억원에 달하지만, 기존 공장 중간에 MRO 공장을 설립하는 방법으로 이미 조성된 물적, 인적 인프라를 공유할 것으로보인다"며 "이미 매년 1천억원 가량의 MRO 매출을 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산업연구원을 인용해 국내 MRO 시장의 규모가 2014년 3조4천억원에서 2020년 4조3천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저가항공산업이 급성장하면서MRO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중국, 동남아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가가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충청북도 청주시와 MRO 산업단지 유치전을 함께 해오던 아시아나항공[020560]이29일 사업 추진을 철회한다고 밝혀 국토해양부에 이미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경남도-KAI 컨소시엄이 이 사업의 유일한 후보자가 됐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