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28개국 물 기관의분석능력 평가결과를 2일 발표했다.
k-water는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캐나다 농·산림부, 태국 식품안전처 등 세계 물 관련 공인기관을 대상으로 '국제 숙련도 시험'을 실시했다.
28개국 114개의 물 전문 기관이 참여했으며, k-water는 시험을 통과한 22개국 71개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했다. 동유럽 및 아프리카 지역 일부 기관은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
평가 항목으로는 수질 오염도를 판단하는 중요 지표인 질산성질소와 염소이온이사용됐다.
k-water는 이번 프로그램이 국내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시험인정기구협력체(APLAC)의 정규프로그램으로 채택돼 1만 달러 국제 기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세계 물 관련 공인 기관을 상대로 타 기관의 분석능력과 역량을 비교·판정하는 것이다.
soyu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k-water는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캐나다 농·산림부, 태국 식품안전처 등 세계 물 관련 공인기관을 대상으로 '국제 숙련도 시험'을 실시했다.
28개국 114개의 물 전문 기관이 참여했으며, k-water는 시험을 통과한 22개국 71개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했다. 동유럽 및 아프리카 지역 일부 기관은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
평가 항목으로는 수질 오염도를 판단하는 중요 지표인 질산성질소와 염소이온이사용됐다.
k-water는 이번 프로그램이 국내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시험인정기구협력체(APLAC)의 정규프로그램으로 채택돼 1만 달러 국제 기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세계 물 관련 공인 기관을 상대로 타 기관의 분석능력과 역량을 비교·판정하는 것이다.
soyu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