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법정관리인, 경영 정상화 ''총력''

입력 2009-02-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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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법정관리인인 이유일, 박영태 공동 관리인이 취임과 동시에 경영 정상화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유일, 박영태 공동 관리인은 지난 10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의원 13명의 방문을 받고 회생 의지를 전달한 뒤 11일에는 산업은행과 협동회 대표를 만나 지원과 협력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또 12일에는 경기도지사와 평택 시장을 만난 뒤 생산 현장을 방문해 현황 점검은 물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평택 공장 점검을 마친 이유일 관리인은 쌍용자동차의 회생에 대한 직원 모두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조속한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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