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대표 구영배)가 해외 배송 거래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08년 해외배송 전체 거래 건수가 61만8천 건으로 2007년에 비해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환율이 급격이 오른 지난해 4분기 거래 건수는 큰 폭으로 성장해 3분기 대비 85%, 전년 동기 대비 154% 성장했습니다.
특히 4분기에 거래 건수가 많은 국가는 미국(9만 건), 일본(4만4천 건), 중국(2만8천 건) 순으로 나타났다.
김준영 G마켓 글로벌 운영팀장은 "고환율로 타격이 컸던 미국, 일본, 중국 거주자들이 주로 가벼운 의류, 화장품 등의 생활필수품들을 구매하고 있어 당분간 해외 배송은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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