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수익성 없는 외형확장 안해"

입력 2009-02-18 11:2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수익성 없는 외형확장은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JP모건이 주최한 ''한국 CEO컨퍼런스''에 참석해 "수익성에 기반하지 않은 외형확장은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며 효율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부회장이 대외 컨퍼런스에 참석해 신세계의 비전을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JP모건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정 부회장은 또 중국사업이 신세계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내년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자신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19개 점포를 연말까지 30여개 점포로 확대하고, 오는 2013년까지 29개 도시에 88개 점포를 출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또 국내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온라인 쇼핑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 부회장은 "다양한 유통채널 진출에 가능성을 두고 있으며, 이마트몰 등 인터넷쇼핑몰을 강화하는 한편, IPTV 쇼핑과 같은 새로운 유통채널 도입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세계는 지속성장을 위해 2012년까지 매년 1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 최근 품질논란을 일으킨 이마트의 PL상품의 매출을 현재 1.8조원 수준에서 2012년까지 3.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해외 직소싱도 2012년까지 1조원 이상으로 확대해 독보적인 업계 1위를 지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