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용산과 판교에 공급되는 고급임대주택이 분양시장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넓은 평형일수록 더 많은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고급주택수요를 실감케 했습니다. 최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보증금만 25억원에 달하는 럭셔리 임대주택으로 눈길을 끌었던 ''한남더힐''.
이틀 동안의 청약접수 결과 평균 4.3대 1의 경쟁률로 전평형이 마감됐습니다.
청약접수에 몰린 청약금만 7백억원에 달합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가장 큰 평형대인 332제곱미터입니다.
12세대 모집에 6백명이상이 몰려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판교신도시에 공급되는 중대형 공공임대주택 역시 1순위 청약에서 대부분 마감됐습니다.
평균 경쟁률 2.56대 1을 나타내며 37개평형 가운데 30개 평형이 마감됐습니다.
용산과 마찬가지로 큰 평형일수록 경쟁률이 높게 나왔습니다.
미달된 일부 평형의 경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가구가 대부분입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료와 침체된 시장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순조로운 청약을 보이고 있는 고급임대주택.
이번 청약결과가 전반적인 분양시장에 훈풍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WOWTV-NEWS 최서우입니다.
용산과 판교에 공급되는 고급임대주택이 분양시장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넓은 평형일수록 더 많은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고급주택수요를 실감케 했습니다. 최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보증금만 25억원에 달하는 럭셔리 임대주택으로 눈길을 끌었던 ''한남더힐''.
이틀 동안의 청약접수 결과 평균 4.3대 1의 경쟁률로 전평형이 마감됐습니다.
청약접수에 몰린 청약금만 7백억원에 달합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가장 큰 평형대인 332제곱미터입니다.
12세대 모집에 6백명이상이 몰려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판교신도시에 공급되는 중대형 공공임대주택 역시 1순위 청약에서 대부분 마감됐습니다.
평균 경쟁률 2.56대 1을 나타내며 37개평형 가운데 30개 평형이 마감됐습니다.
용산과 마찬가지로 큰 평형일수록 경쟁률이 높게 나왔습니다.
미달된 일부 평형의 경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가구가 대부분입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료와 침체된 시장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순조로운 청약을 보이고 있는 고급임대주택.
이번 청약결과가 전반적인 분양시장에 훈풍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WOWTV-NEWS 최서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