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조직을 축소하고 임원 보수 등 비용을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의 3부문 4본부 37담당(실)이 3부문 3본부 27담당으로 슬림화됐으며 임원들은 직급별로 최소 20%에서 최대 54%까지 임금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출장비와 차량지원비, 학자보조금 등 각종 복지성 비용을 축소해 쌍용자동차는 연간 4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을 기대했습니다.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모든 임원진들이 솔선 수범해 비용절감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모든 임직원에게 경영정상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의 3부문 4본부 37담당(실)이 3부문 3본부 27담당으로 슬림화됐으며 임원들은 직급별로 최소 20%에서 최대 54%까지 임금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출장비와 차량지원비, 학자보조금 등 각종 복지성 비용을 축소해 쌍용자동차는 연간 4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을 기대했습니다.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모든 임원진들이 솔선 수범해 비용절감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모든 임직원에게 경영정상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