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미 구조조정을 마무리했거나 적자사업 재편을 계획중인 기업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택균 기자입니다.
<기자>
쌍용차가 뉴로디우스 생산 설비를 매각할 방침이라는 소식에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습니다.
자구 노력이 성공할 경우 회생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종근당 주가는 지난해 10월말을 저점으로 꾸준히 오름세를 타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습니다.
수년간 성장 정체의 원인이 됐던 유통재고 소진에 성공하면서 올해 고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구조조정을 완료했거나 사업 재편을 검토중인 기업들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면서 관련 기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휴맥스는 지난달말 적자 사업부인 디지털TV 부문을 구조조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증권 전문가들은 올해 휴맥스의 이익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수익 악화 우려로 2007년초부터 빠지기 시작했던 주가도 올들어 꾸준히 오름세를 타고 있습니다.
제과사업 중심으로 사업 재편을 검토중인 오리온 주가도 서시히 바닥권을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리온그룹의 성장축이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에서 해외 제과사업으로 넘어오면서 온미디어 등 비핵심자산의 구조조정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이미 구조조정을 마무리했거나 적자사업 재편을 계획중인 기업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택균 기자입니다.
<기자>
쌍용차가 뉴로디우스 생산 설비를 매각할 방침이라는 소식에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습니다.
자구 노력이 성공할 경우 회생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종근당 주가는 지난해 10월말을 저점으로 꾸준히 오름세를 타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습니다.
수년간 성장 정체의 원인이 됐던 유통재고 소진에 성공하면서 올해 고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구조조정을 완료했거나 사업 재편을 검토중인 기업들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면서 관련 기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휴맥스는 지난달말 적자 사업부인 디지털TV 부문을 구조조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증권 전문가들은 올해 휴맥스의 이익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수익 악화 우려로 2007년초부터 빠지기 시작했던 주가도 올들어 꾸준히 오름세를 타고 있습니다.
제과사업 중심으로 사업 재편을 검토중인 오리온 주가도 서시히 바닥권을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리온그룹의 성장축이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에서 해외 제과사업으로 넘어오면서 온미디어 등 비핵심자산의 구조조정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