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이 프랑스의 세계적인 지질공학, 항만토목 회사인 쏠레땅쉬바시사와 “HSS(고단적재시스템)"개발회사인 (주)이지인더스와 손잡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컨테이너 터미널 개발사업(EPC방식)에 진출합니다.
풍림산업은 그동안 러시아에서 엑슨모빌이 발주한 오일터미널 공사와 쉘에서 발주한 가스가압기지 공사 등 시공용역 수주사업에는 진출했었지만 EPC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서 러시아 시장에서의 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입니다.
이와 관련해 3사는 20일 MOU를 체결하여 EPC사업단을 발족하고 UCW 블라디보스톡코퍼레이션으로부터 EPC 방식으로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고 2월 25일 EPC 사업단을 중심으로 3사가 러시아 태평양함대 무역부를 방문하여 공정과 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풍림산업은 컨테이너 터미널의 상부구조물에 대한 토목과 건축 등을 맡고 쏠레땅쉬 바시는 하부 기초공사를 담당하게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추정 총사업비규모는 2.6억달러로 이중 건설사업비 규모는 약 2.1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건설사업비 규모와 3개사의 지분비율은 실시설계가 끝나는 6월말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풍림산업 이윤형 전무는 “오랫동안 닦은 러시아 진출 사업 기반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며 “설계·제작·설치·시운전 등 전 공정을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첨단 프로젝트 시스템(EPC)을 앞세워 앞으로도 러시아에서 프로젝트 수주를 더욱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풍림산업은 그동안 러시아에서 엑슨모빌이 발주한 오일터미널 공사와 쉘에서 발주한 가스가압기지 공사 등 시공용역 수주사업에는 진출했었지만 EPC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서 러시아 시장에서의 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입니다.
이와 관련해 3사는 20일 MOU를 체결하여 EPC사업단을 발족하고 UCW 블라디보스톡코퍼레이션으로부터 EPC 방식으로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고 2월 25일 EPC 사업단을 중심으로 3사가 러시아 태평양함대 무역부를 방문하여 공정과 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풍림산업은 컨테이너 터미널의 상부구조물에 대한 토목과 건축 등을 맡고 쏠레땅쉬 바시는 하부 기초공사를 담당하게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추정 총사업비규모는 2.6억달러로 이중 건설사업비 규모는 약 2.1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건설사업비 규모와 3개사의 지분비율은 실시설계가 끝나는 6월말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풍림산업 이윤형 전무는 “오랫동안 닦은 러시아 진출 사업 기반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며 “설계·제작·설치·시운전 등 전 공정을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첨단 프로젝트 시스템(EPC)을 앞세워 앞으로도 러시아에서 프로젝트 수주를 더욱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