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펀드 운용사선정, 경쟁률 9:1 육박

입력 2009-02-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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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도하는 신성장동력 투자펀드 운용사 신청에 총 9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2009년도 신성장동력 투자펀드 출자금 운용사 신청에 36개사의 국내외 펀드운용사가 참여해 총 27개의 펀드결성계획을 접수했으며 총 펀드결성예정액은 3조 5,115억원, 정부출자요청액은 5,6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신성장동력 투자펀드는 신성장동력 산업을 영위하는 기술기반의 글로벌 기업 창출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하는 만큼 산업기반의 전문펀드 결성과 글로벌 투자유치에 역점을 두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운용사 선정은 한국기술거래소는 2차에 걸친 심의를 통해 3월 중 결정되고 6월 펀드결성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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