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진 문화부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1년간 문화부는 문화.관광.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스포츠 생활화 등 국민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는 정책을 추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곽영진 실장은 또,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저작권 관계법령 정비, 금강산관광 재개, 예술인 복지제도의 도입 등은 여전히 정책과제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곽 실장은 "예술의 창작 여건 개선을 위한 예술인 복지제도는 올해 중 기본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라며 "대중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중문화 명예의 전당 등의 건립은 중장기적으로 검토해나갈 과제"라고 밝
혔습니다.
문화부는 당초 목표보다 2년 앞당겨 게임산업 수출 10억 달러를 달성한 것과 더불어 중국관광객 복수비자 발급을 확대하는 등 32건의 규제를 완화한 것을 성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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