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관 매수세가 늘면서 코스피 지수가 상승 반전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듣겠습니다. 최은주 기자!
<기자>
환율하락과 기관매수세로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대부분 줄이고 어제 마감지수와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때 992까지 떨어졌던 코스피지수는 점심 무렵 상승세로 돌아서 2시 2분 현재 어제보다 1.47 포인트 상승한 1020.28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기전자와 운수장비가 2% 넘게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고 은행 등 업종도 2% 안팎의 내림세로 낙폭을 줄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차 등 주요 수출 대형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여전히 동반 순매도세를 지속하고 있고 기관은 프로그램 매수를 바탕으로 매수세를 1670억원대로 늘렸습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 유입되면서 1600억원 가까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씨티은행의 국유화, AIG의 실적 악화 등 악재가 어떻게 수습되는지 주목하면서 보수적인 대응을 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WOW-TV NEWS 최은주입니다.
기관 매수세가 늘면서 코스피 지수가 상승 반전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듣겠습니다. 최은주 기자!
<기자>
환율하락과 기관매수세로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대부분 줄이고 어제 마감지수와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때 992까지 떨어졌던 코스피지수는 점심 무렵 상승세로 돌아서 2시 2분 현재 어제보다 1.47 포인트 상승한 1020.28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기전자와 운수장비가 2% 넘게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고 은행 등 업종도 2% 안팎의 내림세로 낙폭을 줄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차 등 주요 수출 대형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여전히 동반 순매도세를 지속하고 있고 기관은 프로그램 매수를 바탕으로 매수세를 1670억원대로 늘렸습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 유입되면서 1600억원 가까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씨티은행의 국유화, AIG의 실적 악화 등 악재가 어떻게 수습되는지 주목하면서 보수적인 대응을 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WOW-TV NEWS 최은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