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자회사 KTF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KT가 오늘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석채 KT사장은 내부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석채 KT 사장은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지만 내부적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밝혔습니다.
이석채 KT사장은 또 자회사 KTF와의 합병이 꼭 필요하다고 주주들에게 설득했습니다.
해마다 5천명의 유선전화 가입자들이 무선서비스로 이동해 가고 있어 KT 는 어려운 현실에 처했다고 이석채 사장은 주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해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우선 영업익 1조원 이상을 달성하는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석채 KT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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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T 주총의 주요 안건은 지난해 재무제표와 사회이사 선임안 등이며 KTF와의 합병과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회장제 도입 등 직제개편 등은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합니다.
오늘 안건에는 없었지만 주주들은 KTF와의 합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고 참석한 주주 일부는 꼭 합병을 성사해 줄것을 당부하는 등 비교적 무난한 분위기에서 진
한편 오늘 오전 역삼동 사옥에서 개최된 LG데이콤 주주총회에서는 박종응 사장을 재선임했습니다.
박종응 LG데이콤 사장은 올해 경기를 감안해 혁신을 강조하고 인터넷전화와 같은 1등 사업을 더욱 많이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기자> 이석채 KT 사장은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지만 내부적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밝혔습니다.
이석채 KT사장은 또 자회사 KTF와의 합병이 꼭 필요하다고 주주들에게 설득했습니다.
해마다 5천명의 유선전화 가입자들이 무선서비스로 이동해 가고 있어 KT 는 어려운 현실에 처했다고 이석채 사장은 주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해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우선 영업익 1조원 이상을 달성하는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석채 KT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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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T 주총의 주요 안건은 지난해 재무제표와 사회이사 선임안 등이며 KTF와의 합병과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회장제 도입 등 직제개편 등은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합니다.
오늘 안건에는 없었지만 주주들은 KTF와의 합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고 참석한 주주 일부는 꼭 합병을 성사해 줄것을 당부하는 등 비교적 무난한 분위기에서 진
한편 오늘 오전 역삼동 사옥에서 개최된 LG데이콤 주주총회에서는 박종응 사장을 재선임했습니다.
박종응 LG데이콤 사장은 올해 경기를 감안해 혁신을 강조하고 인터넷전화와 같은 1등 사업을 더욱 많이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