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개국 7주년을 맞은 스카이라이프가
하이브리드 수신기를 통해 고화질 다채널 HD 실시간 방송과 함께 KT 메가TV의 고화질 VOD(주문형비디오)를 함께 시청할 수 있는 결합상품을 출시합니다.
이몽룡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위성방송과 IPTV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시연회를 갖고 "두 플랫폼의 장점만을 결합한 진정한 방송·통신 융합 모델로 앞으로 융합시장 판도를 바꾸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2년 3월 1일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으로 첫 발을 내딛은 스카이라이프는 올 하반기 VOD 결합상품 출시를 계기로 새로운 서비스 혁신을 이끌어낸다는 전략 입니다.
<인터뷰: 이몽룡 스카이라이프 사장>
2009년 현재 237만 가입자를 확보한 스카이라이프는 전체 1천800만 가구 중에서 13%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3년 연속 당기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가입자당 매출(ARPU)도 1만 3천 원 대를 넘어섰고 하루 가입자 증가분도 1천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스카이라이프는 올해 가입자가 전년 대비 7% 늘어난 252만 가구가 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2010년 277만 가구, 2011년 304만 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 45개의 HD 채널을 확보, 국내 HD 방송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선점한다는 계획 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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