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체 보통주 8234만여주 가운데 11%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감자 후 두산건설의 발행주식수는 7327만5355주로 자본금 역시 4117억원에서 3663억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되며 3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채권자가 감자결정에 대한 이의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감자를 통해 부채비율을 줄이는 등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두산건설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만큼 기존 다른 주주들에게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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