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카드 수수료 상한제 도입을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데 대해 카드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맹점수수료는 조달금리와 대손율, 일반관리비 등 원가를 감안한 적정수준에서 운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특히 "가맹점 수수료 상한제 도입은 신용판매 부문에서 적정 수익이 보장되는 범위 내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 2007년 11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가맹점수수료를 대폭 인하해 대형가맹점과 영세가맹점ㆍ재래시장과의 수수료 차이는 이미 상당부분 좁혀진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맹점수수료는 조달금리와 대손율, 일반관리비 등 원가를 감안한 적정수준에서 운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특히 "가맹점 수수료 상한제 도입은 신용판매 부문에서 적정 수익이 보장되는 범위 내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 2007년 11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가맹점수수료를 대폭 인하해 대형가맹점과 영세가맹점ㆍ재래시장과의 수수료 차이는 이미 상당부분 좁혀진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