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시가 2종 일반주거 지역에 대해 층수 제한을 완화함에 따라 주택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덕과 개포주공 아파트가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개포주공 4단지입니다.
지금까지는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12층으로 지정된 재건축·재개발구역은 16층까지 2종 7층으로 지정된 지역은 평균 11층까지 허용됐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서울시가 마련한 새 기준에 따라 이전보다 2층을 더 올릴 수 있게 됩니다.
<브릿지 - 박영우 기자>
“이번 층수 완화 조치로 서울지역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지역 사업이 발 빠르게 진행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해당지역 부동산 시장 역시 기대감이 큽니다.
<인터뷰 - 이형관 개포동명공인중개사무소 대표>
“이번 서울시의 층수 완화 조치로 재건축 조합원들 모두 환영한다는 입장을 비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 역시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포주공4단지 36㎡의 경우 5억7천만원에서 6억원대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2단지 82㎡의 경우에는 13억8천만원에서 15억원선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고독주공 2단지 36㎡는 3억9천5백만원에서 4억원대에 59㎡는 6억2천만원에서 6억3천만원 사이에서 거래가가 형성돼 있는 상태입니다.
이들 지역 모두 본격적인 매수세는 이어지지 않은 채 급매물 위주의 거래만이 간간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층수 완화 조치에 전문가들은 중대형 평수 비중이 높고 교육환경이 좋다는 이유에서 개포주공과 둔촌주공, 고덕주공 등 강남권 재건축아파트를 유망한 투자처로 꼽고 있습니다.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층수 완화라는 호재로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
서울시가 2종 일반주거 지역에 대해 층수 제한을 완화함에 따라 주택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덕과 개포주공 아파트가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개포주공 4단지입니다.
지금까지는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12층으로 지정된 재건축·재개발구역은 16층까지 2종 7층으로 지정된 지역은 평균 11층까지 허용됐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서울시가 마련한 새 기준에 따라 이전보다 2층을 더 올릴 수 있게 됩니다.
<브릿지 - 박영우 기자>
“이번 층수 완화 조치로 서울지역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지역 사업이 발 빠르게 진행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해당지역 부동산 시장 역시 기대감이 큽니다.
<인터뷰 - 이형관 개포동명공인중개사무소 대표>
“이번 서울시의 층수 완화 조치로 재건축 조합원들 모두 환영한다는 입장을 비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 역시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포주공4단지 36㎡의 경우 5억7천만원에서 6억원대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2단지 82㎡의 경우에는 13억8천만원에서 15억원선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고독주공 2단지 36㎡는 3억9천5백만원에서 4억원대에 59㎡는 6억2천만원에서 6억3천만원 사이에서 거래가가 형성돼 있는 상태입니다.
이들 지역 모두 본격적인 매수세는 이어지지 않은 채 급매물 위주의 거래만이 간간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층수 완화 조치에 전문가들은 중대형 평수 비중이 높고 교육환경이 좋다는 이유에서 개포주공과 둔촌주공, 고덕주공 등 강남권 재건축아파트를 유망한 투자처로 꼽고 있습니다.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층수 완화라는 호재로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