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따르면 이 전무는 어제 저녁 6시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해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0여일 동안 이 전무는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의 해외거래선을 방문해 삼성전자와 관련된 업무를 논의하고 해외 현지법인도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 고위관계자는 "계약체결이나 딜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해외거래선을 방문해 사업과 관련된 논의를 주로했다."면서 "3월말에는 짧은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전무는 대만 해외출장 시점까지 당분간 국내에 체류할 계획입니다.
한편 오늘 오전 열린 삼성사장단협의회에서는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이 경영현황과 추진전략에 대해 사장단을 상대로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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