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웰스펀사와 올 4월부터 1년간 10만톤 규모의 송유관용 열연강판을 인도와 미국 공장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제철 이번 장기공급계약은 최고급인 API강재 부분에서 고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앞으로 해외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이번 계약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2010년 일관제철소 가동과 함께 생산되는 고로 제품의 해외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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