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소비자의 내집마련을 쉽게 하고 주택업체의 자금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도록 임대계약자와 공급업체가 합의한다면 10년 공공임대 주택의 분양전환시기를 5년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경기 판교신도시에서 공급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2068가구)도 분양전환 시기가 단축되는 혜택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국토부는 그러나 10년 공공임대주택의 조기 분양전환에 대해 지자체와 관련 단체(대한주택건설협회)의 건의가 있어 검토중이며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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