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상장사 주주총회에서 기관투자자는 대부분 안건에 대해 찬성표를 던져 경영진에 대한 견제가 약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올해 들어 지난 13일까지 공시된 집합투자업자 등의 의결권 행사 공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반대 의견 행사는 0.43%, 코스닥시장은 0.49%에 그쳤습니다.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안건을 1천건으로 봤을 때 반대 의견은 5건도 미치지 못한 겁니다.
기관별로는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 대한제분의 감사, 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모두 4개사의 7개 안건에 반대해 가장 많은 반대 의견을 던졌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올해 들어 지난 13일까지 공시된 집합투자업자 등의 의결권 행사 공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반대 의견 행사는 0.43%, 코스닥시장은 0.49%에 그쳤습니다.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안건을 1천건으로 봤을 때 반대 의견은 5건도 미치지 못한 겁니다.
기관별로는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 대한제분의 감사, 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모두 4개사의 7개 안건에 반대해 가장 많은 반대 의견을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