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지난 10년 동안 총 708건의 건설기술을 선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쌍용건설은 (26일) "외환위기 이후 어려운 시기를 기술력으로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진행해 온 사내 ''기술교류행사''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그동안 발굴된 기술만 총 708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가운데 무진동 터널 굴착공법은 건설신기술로 지정됐고, 해상 송전선로 시공 공법과 리모델링 아파트 엘리베이터 지하연장 공법 등 15건의 기술이 특허등록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15건의 기술이 특허출원 됐으며 지금까지 약 550억원의 원가 절감과 1만여일의 공사기간 단축 효과를 달성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기술 개발에 주력한 결과, 최대 52도 기울어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1m당 공사비가 약 10억원인 싱가포르 지하고속도로 등 고난도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쌍용건설은 (26일) "외환위기 이후 어려운 시기를 기술력으로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진행해 온 사내 ''기술교류행사''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그동안 발굴된 기술만 총 708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가운데 무진동 터널 굴착공법은 건설신기술로 지정됐고, 해상 송전선로 시공 공법과 리모델링 아파트 엘리베이터 지하연장 공법 등 15건의 기술이 특허등록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15건의 기술이 특허출원 됐으며 지금까지 약 550억원의 원가 절감과 1만여일의 공사기간 단축 효과를 달성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기술 개발에 주력한 결과, 최대 52도 기울어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1m당 공사비가 약 10억원인 싱가포르 지하고속도로 등 고난도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