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중복된 업무를 통합하고 연관된 업무를 하는 여러 팀을 하나로 통합하는 대팀제를 도입해 기존 6단계였던 결재 단계를 3단계로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전체 대우조선해양 임직원의 창의력과 협동 정신이 더욱 빛을 발하고 이를 통해 전세계적인 위기 상황과 조선산업에 대한 많은 우려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매출 11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기록했지만 최근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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