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채주연 기자!
<기자>
지난달 경상수지가 36억8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경기침체로 수입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환율 상승으로 수출이 호전되면서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했습니다.
상품수지는 1월 17억 4천만달러 적자에서 31억 5천만달러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수출이 1월 34.2%에서 18.3%의 감소율을 보인데 반해 수입은 30.9% 줄면서 상품수지가 개선됐습니다.
환율 상승 탓에 여행수지 흑자가 늘면서 서비스수지 적자는 전달보다 2억달러 넘게 감소했습니다.
소득수지는 5억2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경상이전수지도 대외송금수지가 개선되면서 흑자 규모가 5억달러로 확대됐습니다.
자본수지는 순유출로 돌아섰는데요.
외국인의 국내직접투자 규모가 전달보다 축소됐지만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늘면서 직접투자수지가 5억5천만달러 순유출을 나타냈습니다.
지난달 경상수지가 4개월만에 최대 수준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올해 1~2월중 누적 경상수지는 20억5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지난달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채주연 기자!
<기자>
지난달 경상수지가 36억8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경기침체로 수입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환율 상승으로 수출이 호전되면서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했습니다.
상품수지는 1월 17억 4천만달러 적자에서 31억 5천만달러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수출이 1월 34.2%에서 18.3%의 감소율을 보인데 반해 수입은 30.9% 줄면서 상품수지가 개선됐습니다.
환율 상승 탓에 여행수지 흑자가 늘면서 서비스수지 적자는 전달보다 2억달러 넘게 감소했습니다.
소득수지는 5억2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경상이전수지도 대외송금수지가 개선되면서 흑자 규모가 5억달러로 확대됐습니다.
자본수지는 순유출로 돌아섰는데요.
외국인의 국내직접투자 규모가 전달보다 축소됐지만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늘면서 직접투자수지가 5억5천만달러 순유출을 나타냈습니다.
지난달 경상수지가 4개월만에 최대 수준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올해 1~2월중 누적 경상수지는 20억5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