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 바이오사업 확대..코스닥 2개사 인수

한국기술산업이 바이오사업을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코스닥 상장사 2곳을 사실상 인수합니다.

제넥셀세인은 7일 장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외 1인이 경영권과 주식 1천여만주를 한국기술산업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매대금은 220억원입니다.

제넥셀세인은 자회사로 한국슈넬제약과 제넥셀메디칼, 에이프로젠, 청계제약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 한국슈넬제약은 코스닥에 상장돼 있어 한국기술산업이 사실상 이번 M&A로 제넥셀세인과 한국슈넬제약 2곳을 동시에 인수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기술산업은 이들 회사 인수를 통해 바이오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기존 자회사인 프로테오젠과 제노포커스와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입니다.